농식품부, 대대적 양파소비 촉진 전개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5-18 18:00:10

5월 18일 세종청사 직거래장터를 열어 ‘양파 팔아주기 행사’ 진행
온·오프라인 할인행사 연장 및 홍보 강화, 외식업계 소비촉진도 기획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소속·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양파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입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산지직송 햇양파 직거래 장터’를 열고 소비 촉진에 나섰다. 행사에서는 신선 양파를 비롯해 양파김치, 양파스낵 등 가공제품도 함께 판매됐다.

아울러 소속기관과 유관기관은 구내식당에서 슬라이스 양파 등 관련 메뉴 제공을 확대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파 구매처를 적극 안내하는 등 소비 확대에 동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에서 진행 중인 농산물 할인지원 행사(최대 40%)를 기존 5월 중순에서 5월 말까지 연장한다. 기관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 영상 게시와 함께, 대한영양사협회와 협력해 공공급식에서의 양파 사용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소비처인 외식업계의 수요 확대를 위해 한국식자재유통협회와 연계한 할인 지원 행사도 추진한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농식품 분야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가 양파 농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올해산 양파의 수급 안정을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적극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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