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설 성수기 농산물 잔류농약 조사 실시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1-19 07:00:25
사과·배·딸기 등 설 명절 성수품에 대해 안전성 집중점검
[농축환경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직무대리 최철호,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1월 19일부터 설 연휴 전인 2월 13일까지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설 명절 기간 소비자가 많이 찾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생산 단계부터 유통 단계까지 촘촘한 관리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관원은 전국 주요 생산 지역과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 품목은 사과, 배, 딸기, 감귤, 시금치, 도라지, 표고버섯 등 제수·선물용 농산물이다.
조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에 대해서는 출하 연기 또는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하고, 해당 농업인에게는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대한 지도·홍보를 실시하는 등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철호 농관원장 직무대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 함께 생산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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