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행정 실무 경험 기회 확대…농식품부 청년인턴 선발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1-19 07:00:28

2026년 제1기 121명 채용으로 농업행정·홍보 분야 실무경험 및 정책참여 기회 제공 농식품부 전경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청년들에게 농업행정 분야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제1기 청년인턴 12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농식품부는 열린 채용 원칙에 따라 어학성적 등 정량적 우대요건(이른바 ‘스펙’)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정책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 의지를 중심으로 평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책제안서’ 제출을 의무화해 청년의 문제의식과 정책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채용공고는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과 나라일터, 청년인재DB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1월 19일~30일), 원서접수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되는 2026년 제1기 청년인턴은 농업행정과 홍보 등 2개 분야에서 근무하며, 농업·농촌 정책 지원과 행정·홍보 관련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 인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본부 22명,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소속기관 99명 등 총 121명 규모다.

청년인턴의 근무기간은 2026년 3월 3일부터 9월 2일까지 총 6개월이며, 농식품부는 근무기간 동안 국정 참여 경험과 농식품 정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책 현장 방문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청년인턴 제도는 단순한 일경험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농업행정을 직접 경험하며 정책 형성과 집행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 분야별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정책 현장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인턴 운영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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