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일신하이폴리, 청년농업인 육성 위해 맞손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8-31 15:30:55
한농대-일신하이폴리(주) 업무협약 현장 사진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수산대학교와 농업용 기능성 필름 전문기업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이하 한농대)는 일신하이폴리㈜(대표 정철수)와 지난 31일 한농대 본관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67년 설립된 일신하이폴리㈜는 농업용 기능성 필름 등을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한농대 졸업생 가운데 시설원예를 경영하는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매년 2천만원 상당의 K-PO필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원 대상 졸업생에게 작물 생육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물별 스마트팜 최적 환경제어기술 컨설팅을 제공해 시설원예 분야 청년농업인의 생산성과 영농 경쟁력 향상을 지원한다.
K-PO필름은 국산 농업용 폴리올레핀(PO) 비닐하우스 필름으로, 한농대와 일신하이폴리㈜는 이를 비롯한 기업의 기술력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K-PO필름 지원 ▲스마트팜 환경 데이터 분석 및 현장기술 컨설팅 ▲산학협력 기반 상생협력 모델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대학과 농업 전문기업이 첨단 농자재 기술과 현장 중심 교육을 연계해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을 직접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주명 한농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협력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일신하이폴리㈜와 긴밀히 협력해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과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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