땨듯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제공)

[농축환경신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는 11월17일 서울시 송파구에 소재한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을 찾아 삼계탕 800인분(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금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한국육계협회와 매칭으로 나눔행사를 실시하였으며, 한국육계협회 익산시지부에서 삼계탕 400개(300만원 상당)를,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삼계탕 400개(3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한국육계협회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송파구방이복지관 직원 등 9명이 참석하였으며, 기관소개와 함께 후원 취지 공유, 후원물품의 사용계획을 설명하고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후원된 삼계탕은 송파구 내 장애인, 아동, 청소년에게 배분되며, 송파구방이복지관을 포함해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지원센터 4개 기관에 전달된다. 이를 통해 송파구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실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파구방이복지관 김진숙 관장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되는 뜻 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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