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추석 맞아 도매시장 현장 종사자와 만나 격려품 전달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5-09-25 16:39:32

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도매시장 현장 종사자와 소통을 통한 상생 실천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도매시장 현장 종사자 400명에게 격려품 지원

[농축환경신문]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지회장 이상용)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24일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등 4개 도매시 장법인은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미화원, 주·야간 교통질서 요원 등 서울 도매시장 현장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총 400명 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특히 서울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종사자와의 소통의 자리를 갖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해 유통인과 종사자가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도매시장을 만들어 고객이 반기는 분위기 조성에 함께 하기로 하였다.

서울농수산시장관리는 2013년 설립되어 공영도매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 유지보수 및 교통, 질서, 환경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로서,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에서는 매년 명절에 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격려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용 가락시장지회장(대아청과 대표)은 “서울 도매시장은 유통인과 종사자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는 공동체로서 소외되는 종사자가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 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가락시장지회가 준비한 격려품으로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 가락시장지회는 매년 꾸준히 기부와 후원을 통해 산지는 물론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도농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