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병 확산 우려, 매개충 관리 중요성 확대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6-06-11 16:34:57
총채벌레·진딧물·가루이 등 매개충 방제부터 통합 관리 강화
[농축환경신문] 최근 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 등 고온다습한 조건이 어이지면서 원예작물 재배 현장에서 바이러스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총채벌레와 진딧물, 가루이 등 바이러스 매개충 밀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초기 신속한 방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바이러스병은 한번 감염될 경우 직접적인 치료가 어려운 만큼, 발생 초기 매개충을 빠르게 방제하고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동일 계통의 약제 반복 사용에 따른 저항성 해충 발생도 증가하면서 매개충 방제와 바이러스 예방을 동시에 고려한 복합 관리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 ‘디져스’, 매개충 초기 밀도관리 강화
경농의 ‘디져스’ 유제는 총채벌레와 진딧물, 가루이류, 나방류 등 다양한 해충에 폭넓게 적용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채소 재배 현장에서 바이러스병 매개충으로 문제되는 진딧물, 가루이, 총채벌레에 대해 우수한 방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초기 밀도관리에 적합한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디져스는 빠른 약효 발현과 함께 긴 지속 효과를 보이며, 저항성 해충에 대해서도 안정적인 방제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화기 진딧물, 착과기 총채벌레, 생육기 가루이 등 발생 시기별로 다양한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시설채소와 과채류 재배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최근에는 바이러스 매개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밀도 증가 속도도 빨라지면서 발생 초기 신속한 밀도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디져스와 같은 광범위한 매개충 방제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팜월드’, 바이러스 예방 중심 관리 주목
바이러스 예방제 ‘팜월드’는 바이러스에 직접 접촉하여 불활성화시켜 식물체 내 침입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바이러스병 발생 우려가 높은 시기에 예방적으로 활용할 경우 안정적인 생육 유지와 초기 바이러스 피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장에서는 바이러스병 발생 양상이 복합화되면서 단순 해충 방제만으로는 안정적인 관리가 쉽지 않은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개충 방제와 함께 바이러스 예방 관리를 병행하는 방식의 통합 관리 중요성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경농은 디져스를 활용한 매개충 밀도관리와 팜월드를 활용한 예방 중심의 혼용처리를 제안하며 바이러스 피해 최소화를 위한 통합 관리 솔루션을 강화하고 있다.
▲ 매개충 동시방제와 예방 관리 병행 중요
경농 제품개발팀 박성호PM은 “최근 원예작물 재배 현장에서는 바이러스병 발생 이전 단계부터 매개충 밀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디져스를 활용한 매개충 초기 방제와 팜월드를 활용한 예방 중심 관리가 함께 이뤄질 경우 바이러스 피해 저감과 안정적인 작물 생육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화하는 재배 환경과 병해충 발생 양상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관리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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