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심사 ‘우수’ 등급 수상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5-12-19 16:27:53

‘산림분야 고품질 데이터 생산 및 대국민 서비스 활성화 기대’ 산림청은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심사에 올해 처음 참여해 ‘우수’ 등급 수상(산림청 제공)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심사”에 올해 처음 참여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DB)의 품질과 데이터 관리체계가 일정 기준에 적합한지를 평가하고, 기관이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관리·제공할 수 있는 역량과 체계를 갖췄는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에 품질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산림청은 데이터 활용 및 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품질인증심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품질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품질인증심사 우수등급 획득 전에도 산림청은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수준평가를 통해 데이터 오류율과 관리체계를 상시 점검해 왔다. 그 결과 5년 연속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유지하는 등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이종수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우수’ 등급 획득은 산림청이 데이터 기반 행정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얻게 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산림분야의 고품질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생산·관리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민간과의 데이터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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