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행정관리역량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5-12-12 15:37:20
국무총리 표창 수상…효율적 조직 운영·혁신 성과 입증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2월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부조직발전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2024년도 정부업무평가 행정관리역량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농촌진흥청)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부조직발전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2024년도 정부업무평가 행정관리역량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농촌진흥청은 47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5개, 차관급 22개)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관리역량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의 정부업무 자체평가 부문 중 하나로,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개발한 조직·인사·정보화 분야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이 스스로 성과를 진단하고, 외부 전문가와 소관 부처가 이를 정밀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은 △자체평가 운영의 충실성 △평가 내용의 적절성 △우수사례의 탁월성 △평가 결과 환류의 적절성 등 4개 지표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평가 지표별로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등 조직 전체가 행정 역량 향상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효율적인 기관 운영과 조직 혁신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헌신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 혁신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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