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5-11-06 13:44:40
[농축환경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11월 3일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임재근 안전총괄팀장이 개인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으로,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임재근 팀장은 ▲사업장 재난안전관리 강화 ▲의용소방대 활동 ▲취약계층 대상 기술봉사 등 현장 중심의 안전활동과 사회적 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공사는 가락시장·강서시장·친환경유통센터 등 주요 농수산물 유통시설을 관리하며, 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과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특히 공사는 ▲입주자 시설 대상 분기별 화재위험요소 점검 ▲소방시설 정기점검 및 개선조치 ▲연 6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 ‘제로(0)’를 달성하는 등 모범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또한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23개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해 시설물 점검, 물류장비 정기검사,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문영표 사장이 직접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관리체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임재근 안전총괄팀장은 “이번 수상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적극 지원해주신 문영표 사장님과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한 팀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는 마음으로 시장 유통인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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