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서 국무총리상 포함 4개 부문 수상

강태영 기자

ktya0712@daum.net | 2025-11-06 14:41:27

농협사료 이용 농가, 우수 성적으로 대한민국 대표 사료 입증 국무총리상 / 농협사료 이규봉 부장, 농협사료 나수민 본부장(좌측부터)

[농축환경신문]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5일 열린 제2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자사 사료를 사용하는 농가들이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정용식)에서 개최된 국내 축산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다.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285두의 한우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최종적으로 12두가 입상했으며 이 중 4두(33%)는 농협사료를 급여한 농가의 출품우로 확인됐다.

특히 전남 함평 장한농장 장현옥 대표의 출품축은 도체중 630kg, 등심단면적 156㎠ 등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울산 울주 알곡한우농장 김태호 대표의 출품축은 출하체중 1,139kg, 도체중 703kg으로 대회 출품축 중 최고 성적을 거두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협사료를 이용한 농가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뜻깊다”며 “사료 품질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