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개장 41주년…“DX·AX 전환으로 미래 유통시장 선도”

김경수 기자

kyungsuk@nonguptimes.com | 2026-06-19 11:24:48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공 유통인·출하자 표창…상생협력·고객만족 실천 다짐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농축환경신문]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19일 국내 최초이자 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 개장 41주년을 맞아 유통인 대표와 원로 유통인 등이 참석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공사 청사 2층 서울웨딩홀에서 열렸으며, 가락시장의 유통·물류 혁신에 기여한 유공 유통인 32명과 출하자·구매자 12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41년 동안 가락시장을 지켜온 80세 원로 유통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시장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가락시장 41년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담은 기념영상을 시청하고, 공사와 유통인 대표들의 기념사와 축사를 통해 가락시장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축사에는 홍성호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장과 이한정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장이 참여했다.

문영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성장으로 유통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가락시장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이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DX·AX는 상생협력과 고객만족이라는 가치를 최우선에 둘 때 가장 효율적으로 구현될 수 있다”며 “가락시장이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에서도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 말미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대표와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상생협력 및 고객만족 실천다짐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출하자와 구매자 등 핵심 고객을 위한 서비스 혁신과 상생협력 강화를 결의하며 가락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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