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디어로 만드는 ‘저탄소 축산물’의 미래는?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8-11 06:00:02
[농축환경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가치소비 문화 확산에 나선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수진)은 ‘지구를 살리는 가치소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주제로 ‘2026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가치소비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영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가축 사육 과정에서 탄소 감축 기술을 적용해 축종별 평균보다 10% 이상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소비자는 축산물에 표시된 인증마크와 축산물 이력정보를 통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소비하는 과정에서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의미와 가치를 창의적인 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인증제의 가치를 담은 슬로건 ▲인증제의 의미를 표현한 포스터 ▲일상 속 인증제를 알리는 영상 등 3개 부문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총 4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축산물품질평가원상이 수여된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슬로건 50만원, 포스터 100만원, 영상 100만원이다.
수상작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공식 누리소통망과 누리집 등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특히 슬로건 부문 우수작은 향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대표하는 공식 문구로 지정해 사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오는 9월 6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진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 축산을 위해서는 생산자의 탄소 감축 노력과 이에 응답하는 소비자의 가치소비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가치를 알리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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