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박캉스 FESTA’ 성료…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사전 홍보 ‘눈길’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6-08-10 18:00:03

8월 8~9일 뚝섬한강공원서 개최...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미션게임·미식 체험·청년농 농박장터 등으로 농업·농촌의 다채로운 가치 전달
팝업홍보관 사진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오는 9월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앞두고 마련한 사전 팝업 홍보관 ‘농박캉스 FESTA’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일대에서 ‘농박캉스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박(농업박람회)’과 ‘바캉스’를 결합한 체험형 홍보 행사로, 주말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농업과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팝업 홍보관은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의 4대 주제인 ▲이해하다 ▲발견하다 ▲연결하다 ▲이어가다와 연계해 구성됐다. 가족과 연인, 친구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 판매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9월 본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쌀·콩·밀 등 주요 농산물을 활용한 미션게임과 농업박람회 개최일인 9월 10일을 상징하는 ‘910g 저울 챌린지’, 전국 6개 권역의 미식을 체험하는 대형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포스터

또 레트로 농촌 의상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농놀로그 포토존’, 한강변 버스킹 공연, ‘농박 QUIZ & 토크콘서트’ 등도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년농업인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청년농 농박장터’도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직접 접하고 구매할 수 있었으며, 청년농업인들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제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윤동진 농정원장은 “이번 팝업 홍보관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농업과 농촌의 매력을 즐겁게 경험했기를 바란다”며 “현장에서 보내주신 관심이 오는 9월 10일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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