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재선충병 책임예찰·훈증더미 제거로 산림재난 예방 총력’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6-06-17 06:45:21
[농축환경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수)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산불·집중호우 등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책임예찰 및 훈증더미 제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선단지, 기존 발생지, 시·군 경계지역 등 재선충병 확산 우려지역에 대한 책임예찰을 강화하고, 관할 내 방제사업장의 훈증더미를 제거하여 산불진화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집중호우 시 계곡부 유실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에 앞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5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을 대상으로 작업방법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서는 GPS 활용 위치정보 취득, 방제대장 작성요령, 경사지 작업 안전수칙, 온열질환 예방, 무전기 활용 신호체계 유지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2023년 5월 이전 공동방제구역에 설치된 훈증더미 6,745개의 제거를 위해 각 국유림관리소 또한 자체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작업자를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며, 산불진화 장애요인을 줄이고 집중호우 시 유실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남부청은 총 인원 161명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는 건강한 산림을 지키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책임예찰과 훈증더미 제거를 통해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산불·집중호우 등 산림재난 대응력을 높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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